일본 대학 입시

[일본입시] 편차치(偏差値)란?

Francesco 2025. 3. 15. 19:40

일본 입시에서 편차치(偏差値, へんさち) 는 학생의 성적이 전체 수험생 중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편차치는 평균이 50, 표준편차가 10라고 가정했을때, 정규 분포를에 따른 특정 편차치에서의 백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편차치별 백분율 (정규 분포 기준)

모든 일본의 대학을 편차치로 비교하는 것은 어렵다.
예를 국립공대학과 사립대학은 입시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 그룹이 다르기 때문에 엄밀히 비교할 수 없다.  
다만, 일본 내에서는 몇몇 입시관련자들이 국공립대와 이공계에 편차치를 가산해서 상대적으로 비교하기도 한다.
편차치 상위 %
80 0.1%
75 0.6%
70 2.3%
65 6.7%
60 15.9%
55 30.9%
50 50.0%
45 69.1%
40 84.1%
35 93.3%
 

편차치
편차치 그래프

 

설명

  • 편차치 50: 평균 점수이며, 상위 50%에 해당합니다.
  • 편차치 60 이상: 상위 15.9% 이내이며, 일본 내 주요 명문대 진학 가능성이 높습니다.  MARCH라 불리는 대학들이 보통 이 라인이다. 
  • 편차치 70 이상: 상위 2.3%로, 일본 최고 수준의 대학(도쿄대, 교토대 등) 진학 가능성이 있습니다.
  • 편차치 30 이하: 하위 2.3%로, 평균보다 낮은 성적입니다.

편차치를 보면 자신의 성적이 전체 수험생 중 어느 위치에 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